지방투자 기초반 마지막 4주차 강의는 자음과모음님이 진행해주셨다. 마지막 주차 강의인만큼 앞의 1-3주차 강의의 핵심부분들을 다시 짚어주셔서, 잊었던 부분들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생활권별로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투자를 해도 되는 동과 하면 안되는 동까지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나중에 임장을 가거나 투자를 하게 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타 지역과 비교해서 이번에 강의한 지역이 얼마나 싼지 상세한 예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절대가가 싼 지역을 말씀하시면서 자음과모음님께서도 많이 신나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투자를 얼마나 즐기고 계신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나도 지금은 임보채우기 급급한 허접한 투자자이지만, 꾸준히 하면서 언젠가는 자음과모음님처럼 투자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투자자가 되고 싶어졌다. 강의 마지막에서 해주신 말씀인 도광양회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아직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환경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언제 1호기 투자를 하게될지 보이지가 않지만, 언젠가는 빛을 발할 때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둠을 잘 버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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