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는 새벽보기님께서 "최고 수익 지역과 투자 단지 골라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단지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생활권 비교를 어떻게 하는지 등 초보투자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신 너무나 유익한 강의었다고 생각합니다.

 

평단가의 중요성

열기반 뿐만 아니라 실준반 이전 수업에서도 어떻게 저평가 아파트를 판단하는지의 기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평단가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이 부분이 인상깊었던 것 같다.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 중 가장 좋은 단지를 골라야하는데, 평단가를 통해 해당 지역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 부분도 나의 투자 기준으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2-2
아직 앞마당이 없다보니 어느 지역부터 임장을 가야될지 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 새벽보기님께서 수도원, 광역시, 중소도시 각각 2개씩 만들 것을 권장하셨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도 꼭 가봐야 된다고 하셨다. 아마 수도권 임장을 먼저 가게될 것 같은데, 지방도 골고루 임장하면서 넓은 범위에서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놓아야겠다.

표주박, 명란젓
표주박, 명란젓으로 생활권 순위를 매기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특이한 이름 만큼이나 기억에 잘 남는것 같다. 지역마다 생활권 순위를 정하더라도 지역간 생활권 비교를 할 때 어느 지역의 어느 생활권이 더 좋은지 판단할 방법을 몰랐었고, 좋은 생활권을 판단할 수 없으니 비교평가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표주박과 명란젓을 통해 지역간의 생활권 비교를 어떻게 하는지 쉽게 설명해주셨고, 비교평가를 통해 좋은 물건을 찾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투자해야 하는 곳 vs 하면 안되는 곳
수도권, 광역시, 거점도시 각각 신축, 준신축, 구축에 대해 투자를 해도 되는지 하면 안되는지 기준을 설명해주셨다. 실제로 단지를 짚어서 비교를 해주셔서 왜 이곳에 투자를 해야는지, 왜 이곳에는 투자를 하면 안되는지 더 와닿았던 것 같고, 말씀해주신 기준을 바탕으로 어느 지역에 투자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최고 수익 지역과 투자 단지 골라내는 법"이라는 주제에 맞게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하고, 어떻게 좋은 단지를 골라낼 수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강의 자료에서부터 새벽보기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너무나 소중한 강의였다. 두 번, 세 번 듣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은 내용의 강의였고, 여러번 들을 수 없는 만큼 강의자료를 통해 꼼꼼하게 복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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