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마지막 5주차 강의는 유진아빠님께서 진행해주셨다. 1~4주차 복습으로 시작해서 수도권, 지방 투자 사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투자자로 꾸준히 살아남을 수 있는지 말씀해주셔서 가슴속에 오래 남을 유익한 강의가 된 것 같다.

 

3가지 키워드

- 중급반 1~4주차 강의를 요약해주시면서 강의, 유튜브, 책 등을 볼 때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가지 키워드를 뽑아보라고 하셨다. 유진아빠님께서 중급반 1~4주차 강의에서 뽑으신 키워드와 내가 생각한 키워드가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이 다른 것 같아 '듣는 사람마다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중요한 부분을 놓친 경우도 있는 것 같았다. 항상 투자 공부를 하면서 3가지 키워드를 뽑아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BM : 투자 공부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가지 키워드 뽑아보기

 

공급이 많을 때 장/단점

- 공급이 많으면 항상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장점도 있는데 내가 놓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공급량이 많으면 단기적으로는 전세가가 떨어져서 힘들 수 있지만, 공급량을 모두 소화하고 나면 해당 지역의 입지가 개선되어 가격은 상승되고, 신규 택지의 경우 주변 구축 택지사람들이 살고하고 싶어하는 곳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기존 공급들을 확인해서 공급량에따라 주변 시세나 선호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파악을 해서 앞으로 공급이 많이 예정된 지역을 넓은 관점에서 봐야겠다.

BM : 과거 공급량에 따라 시세 및 선호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해보자

 

일의 관점

-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 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로 일을 나누는데, 관점을 꼭 해야만 하는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로 바꿔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이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다. 꼭 해야만 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로 구분하게 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더욱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BM : 해야만 하는 일과 하면 안되는 일 정리해보기

 

4주차 강의는 너바나님께서 투자자로서 숲을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역시 아무나 부자가 되는게 아니구나라고 느꼈고, 너바나님을 적극적으로 BM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부자가 쓴 책이 아닌 전문가가 쓴 책을 읽어라

- 부자가 쓴 책이 아닌 전문가가 쓴 책을 읽으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다. 부동산 전문가와 투자자를 비교했을 때 투자자가 부자일 확률이 더 높은데, 실제 경험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의 책을 읽고 그 사람을 따라가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하셨다. 아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BM : BM하고 싶은 투자자이면서 작가인 분의 모든 책을 다 읽어보기

 

사이클

- 투자에서 사이클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해주셨다. 지역마다 상승과 하락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고, 실제로 사례를 들어 시기별로 다른 지역에 투자했을 때 수익율에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설명을 해주셔서 더 와닿았던 것 같다. 올라가는 곳을 쫓아가지 말고, 독강임투를 통해 오를 것 같은 지역(가치 대비 가격이 많이 떨어진 곳)에 투자를 해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될 것 같다.

BM : 꾸준한 시세트래킹을 통해 흐름 파악하기

 

성공까지 가는 과정들

-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부터 성공하는 단계까지 반드시 거쳐가야만 하는 단계들을 설명해주셨다. 너바나님도 나와 같은 고민을 똑같이 하셨고, 복기와 회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오랫동안 꾸준히 살아남아 지금의 단계까지 오셨다고 하셨다. 중간에 슬럼프가 오더라도 월부 환경에 오랫동안 남아 동료들과 함께 부자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BM : 주기적으로 회고 및 복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 인지하고 채워나가기

3주차 강의는 양파링님께서 발품과 관련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다. 손품 외에 발품이 왜 필요한지, 발품으로 무엇을 얻어갈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발품으로 남겨야 하는 것 : ㅅㅇ

- 발품으로 반드시 남겨야 할 한 가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별 생각없이 정해진 체크리스트만 채우자는 마음으로 돌아다녔는데, 체크리스트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왜 임장을 나가고, 임장을 통해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를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ㅅㅇ를 남겨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BM : 임장보고서 작성 후 ㅅㅇ까지 넣어보기

 

임장계획과 동선

- 임장 계획과 동선이 없으면 임장을 나가지 말라고 하셨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포기하고 임장을 나가는 것인데, 계획과 동선없이 나가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고 하셨다. 임장을 가기 전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어느 날짜에 며칠동안 임장을 마칠 지 일정을 정해야 할 것 같도, 중요 시설과 주요 단지 기준으로 동선도 짜서 효율적인 임장이 가능하도록 해야할 것 같다.

BM :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루트 직접 짜보기

 

매물임장

-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매물임장에 대해 언급은 하셨고 간단하게 설명은 들었었지만, 어떻게 해야되는지 막막해서 실제로 해본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매물임장의 시작부터 끌까지를 다 설명해주셔서 다음 임장 때는 매물임장도 함께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매물임장을 통해 해당 단지의 분위기를 더 잘 파악하고, 수리 견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BM : 앞마당을 늘릴 때 반드시 매물임장도 해서 임장보고서에 포함시키기

 

등기부등본 보는 법

- 전세나 매매를 계약할 때 기본적으로 등기부등본을 보게 된다. 사실 보려고 본다기 보다는 부동산에서 보여줘서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어느 부분을 꼭 보고 넘어가야되는지 몰랐고, 대출이 껴있으면 무조건 안 좋은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등기부등본을 볼 때 봐야하는 5가지를 꼼꼼하게 설명해주셨고, 다음에 전세나 매매계약을 할 일이 있을 때 설명해주신 내용을 기준으로 등기부등본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BM : 한 달에 하나씩 1등 단지를 뽑고, 해당 단지 매물 중 하나를 골라 등기부등본 확인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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